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는 날들이 길어지며 피부의 탄력저하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뜩이나 무더위로 인해 피부가 늘어지기 시작하는데, 설상가상으로 마스크까지 착용하자 피부가 예민해지며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키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증상은 휴가를 다녀오면 더 악화되며 피부톤이 어두워지거나 탄력 저하로 인해 이중턱이 되거나, 심부볼 등의 문제점을 겪을 수 있다. 이렇게 피부 탄력이 저하될 때 리프팅을 고려할 수 있는데, 리프팅 마다 저마다 장단점이 있어서 세밀하게 비교해 보고 선택을 해야 한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리프팅 방법 중 합리적인 시술로 ‘3분 리프팅’이라 불리는 리니어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니어펌은 특히 통증이 적으며 이중턱 라인도 매끈하게 잡아주는 시술이다. 뿐만 아니라 300샷을 3분 내외에 시술이 가능하며 다운타임이 짧아 바쁜 직장인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다.
특히 리니어펌은 열작용으로 조직을 응고시켜서 진피상층, 진피층, SMAS층까지 침투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기존의 시술 방식은 점 타입이어서 에너지가 균일하게 전달되지 않았지만, 최신 버전에서는 선형 카트리지 출시로 빈틈 없이 리프팅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처럼 리니어펌은 HIFU(집속형초음파에너지)의 열작용을 이용해 조직을 응고하고 피부를 수축시켜주는 원리에 의해 이뤄진다. 또한 총 7가지 종류의 카트리지가 있어서 시술 시 다양한 환자의 니즈와 피부타입에 맞게 맞춤형 시술을 할 수 있다.
한편 리니어펌은 개인에 따라 피부처짐과 주름의 깊이, 지방의 두께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다 시술에 대한 숙련도 역시 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임상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의료진을 통해 해야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도움말 : 미밸런스의원 이형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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